역시는 역시,,, 아마도 2018인가 2019 빠리 그 전 차수부터 지금까지 산 셀리앤리옹 긴셔츠 여름블라우스/나시 데님 원피스 트랜치코트 그냥 코트 니트 등 대부분 아직까지 정말 잘 입고있습니다. 각 쇼핑몰들마다 추구하는 방향이 있는데 셀리앤리옹만큼 이전 차수 제품들과 매치하는데 막힘없는 곳은 없는것같아요. 나름 직잭 상위 보세점 자주 이용했는데 말이죠,,,아무리 오래 입을 것 같던 유행안탈 것같던 옷들도 결국 2년 안팎으로 정리되고 이제 가벼운 옷장을 위해 재작년부터 옷장 다이어트해서 이제 정말 남을 것들만 남았는데도 블로그마켓 시절 타이셔츠를 올 봄에도 정말 잘 입었어요 ㅎㅎ솔직히 가끔은 다른 보세점에 비해 너무 비싼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지난 5년간 모든 계절을 함께했던 옷들을 보면 ㅎㅎ 구매 안할 수가없습니다. 패알못이라 예쁘면 그냥 샀다가 어울리는 다른 세트를 또 다 사야되는 불상사를 매번 겪었는데 셀리앤리옹에 빠진 후엔 옷 보면 아 저번 데님이랑 잘어울리겠다! 이런 생각이 바로바로 들더라고요 ㅎㅎ 특히 작년 제작부터 모두 마음에 들어서, 올해 제작도 기대가되네요. 전 짧은통허리라 이런 랩스타일은 잘 안어울리지만 할인하길래 사봤더니 역시나 마음에 드네요. 영화 노트북 느낌셀리앤리옹은 44 혹은 그 이하 입으시는(요즘 보세 프리사이즈)분들에겐 크게 느껴질수도있겠지만, 제작상품은 특히 팔통이나 가슴부분 팔기장을 넉넉하게 내어서 저엉말로 감동입니다,,,,그래서 못끊어요 스타일도 스타일이지만!!! 암튼 감사합니다. 또 예쁜 제작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