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하던 청바지라 오픈 하자마자 구매했더니, 제가 구매한 4품목 다 바로배송인 거 있죠 🫢 저는 그 중에서도 이 청바지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ㅜㅜ 너무 예쁜 ... 주머니 디테일부터 색감, 박음질, 청바지 질 자체도 은근히 부드럽더라구요. 그런데 동시에 또 탄탄해요. 허리부터 골반, 힙 까지는 탄탄해서 핏을 잘 잡아주고 그 아래부터는 또 부드러운 느낌? 그래서 크롭 기장이랑 입었을 때 바지가 가장 잘 드러나고 예뻐 보였어요. 저는 160센치미터의 키로, 힙이 크고 하체가 짧은 유형이라 이서님이랑 정 반대의 체형인데도 꽤 잘 어울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1~2센치만 수선했어요! 밑단 줄줄 끌고 다니고 싶어서... ㅎㅎ) 여름에는 사실 조금 덥지만 계절감에 크게 구애받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너무 만족스러워요. 앞으로 데님은 다 셀리옹에서 사는 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