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정말 잘뽑았다 생각한 하이루 로고에 즈이집 털뭉치들 살포시 얹어보았구요거울도 더럽고 방도 너저분한것이 신경쓰여서시선끌기용으로 안쪽 택 사진 가장 먼저 올렸읍니다셀리앤리옹 상세 설명글이 참 정성스럽고 길잖아요어떻게 저렇게 길게 쓰실까 생각했었는데그냥 옷이 좋고 마음에 들면 조잘조잘,,설명이 길어질 수 밖에 없더라고요마치 제 후기처럼요 저 이거쓰고 조거 네이비도쓰러갈거라서 ㅎ저는 플리스류는 파타고니아 미만잡 이라는 생각을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실제로 파타고니아 플리스만3개를 입고 있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게 된 이유라하면,, 우선 사진으로도 잘 보이는폭닥함을 느껴보고 싶었다입니다아니 사실 이유가 크게 없어요그냥 이서님이 입은게 너무 예뻤읍니다그리고 보여주신 코디의 느낌이 파타고니아 플리스로는 낼 수 없는 느낌이고 오직 셀리앤리옹 제작플리스로만 낼 수 있다 생각했어요사야겠다라고 마음을 먹었던건 아무래도이서님이 아이보리 플리스에 네이비 제작 조거를 입고 플랫에 양말을 함께 코디한 사진을 보고나서였는데요그러면서도 오픈 당일에 조거는 망설임없이 사놓고플리스는 약간 고민하느라 바로배송 놓치고1차 리오더로 사게 되었던건 사놓고 많이 입으려나? 하는 고민때문이였읍니다근데 실제로 입어보고 느낀 바아 나 이거 맨날 입겠다,, 세탁 맡길때 빼곤 거의 문신되겠다 너무 좋다 였읍니다,,괜한 고민이였던것그치만 개인적으로 스트링을 조이지 않았을때의핏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항시 짜매입을것 같습니다애초에 그렇게 입으라고 만들어진 옷이기도하고이서님 덕분에 플리스를 드레스업해서 입어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입어봄과 동시에 들어서 코디가 머리속에 막막떠오릅니다더 추워지기전에 플리츠 스커트에 스타킹이나 타이즈신고도 코디해보려합니다그리고 컬러감 너무 예쁜 백 아이보리입니다개인적으로 세컬러 중 가장 예쁜것 같습니다 흑흑아이보리에 네이비 테이핑 ㅠㅠㅠ 옷이 더 귀여워보입니다 눈오는 날 입으면 핏도 동글동글하니눈사람같고 너무 귀여울것 같습니다열한시에 퇴근해서 칙칙해진 낯빛을환하고 뽀얗게 만들어주는 색감입니다빠른 배송에 매일같이 힘써주셔서 고맙읍니다그러니까 얼른 ㅍ ㅣ 코 ㅌ ,,,죄송합니다너무 갖고싶고 입고싶어서 요즘 정신이 없읍니다플리스가 이 정도면제작 코트도 다 살 수밖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