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 제품 받자마자 알았어요.포장상태도 너무 좋았고 귀요미 고양이 태크 어쩜 좋아요 기분이 좋아지는 마크랄까요?그동안 늘 눈팅은 많이 한 셀리엔리옹인데요.사실 이서님 키가 제가 느끼기엔 매우(?) 큰 편이라서 늘 구매를 망설이고 멈춰있었는데 이번에 플리스와 브라운 조거를 보고 바로 생일 선물로 구입했어요. 바로 내 자신에게 주는 생일 선물 ㅎㅎ ^-^ 시골집으로 이사한 이후에 유독 강아지와 산책하는 일도 많고 편안하게 입는 옷을 더 선호하게 되다보니 이건 정말 놓칠 수 없겠더라구요. 제 키가 154라서 정말 키작녀에 속합니다. 그래도 너무 예쁘게 맞아 떨어지더라구요. 정말 보드랍고 물세탁해도 문제없고 컬러도 너무 고급지게 예뻐요. 처음엔 차콜컬러 구매하려고 했는데 계속 실패해서 레드컬러 구매했는데 저한테 너무 잘어울리는 컬러가 레드였지 모예요. 이거 입고 출근하면 고객님들이 하나같이 얼굴이 밝아보인다고 예쁘다고 빨간색 참 잘어울린다고 말씀해주셔서 기분이 업 업 된답니다. 여러분 조거팬츠도 꼭 꼭 구매하세요. 요즘 진짜 거의 사진을 안찍고 다녀서 후기를 올리기엔 조거팬츠가 잘 안보이지만 허리 밴드 부분 오래 입어도 뱃살에 자국이 없어요!!! 이 부분에 다시 한번 너무나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서님 인스타 보니 요즘 파란색 플리스가 또 보이던데, 저는 이미 벌써 찜콩 중이랍니다. 남편 사주고 제가 더 많이 입을거예요 ㅎㅎㅎ 보드라운 촉감과 여기저기 지퍼가 있는 주머니까지 세심한 그녀에게 감동의 박수를 보내주고 싶어요. 저번에 인스타 스토리에 전신거울 사진 올렸는데 거울에 먼지 투성이던 사람이 바로 저예요. (이서님이 거울에 먼지 청소해주고 싶다고 했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