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클래식함을 추구하는지, 시간이 지나도 유행에 흔들리지 않을 것임을 내세우는지 긴 설명보다 보여주시는 옷들에서 느껴집니다. 멋져요. 저는 165cm 상체가 있는 타입이라 어깨부터 소매로 떨어지는 핏이 예뻐야 날씬해보여요. 그리고 다리가 마른 편이라 허벅지 중간부터는 드러내야 하구요. 그래서 하프기장의 A라인으로 떨어지는 코트가 필요했어요. 처음에 뜬 사진을 보고 그동안 제가 너무 찾고 찾던 색감, 기장, 재질, 디자인 골고루 갖춘 코트여서 와 드디어 찾았다 미친. 쾌재를 불렀어요.. ㅋㅋㅋ 그동안 얼마나 실패했는지 차라리 내가 만들고 싶다고 느낄 정도로 성에 안찼거든요..? 디테일 하나하나가 제가 만든 것처럼 애정이 갈 정도에요. 핏도 핏인데 색감이 진짜 모든 옷을 살려줍니다. 슬랙스에 입으면 고급스럽고 데님에 입으면 대비감이 진짜 멋지다고 생각해요… 치마랑 입으면 사랑스럽고 하물며 조거팬츠랑도 어울리니… 솔직히 좋은건요. 이젠 아무도 따라 살 수 없다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 제게 주는 선물이다 생각하고 구매했네요❤️이 옷이 제게 오기까지 많은 부분에 영향을 받아서 그냥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일년 전 구매한 원피스와 같이 찍은 사진으로 리뷰 올립니다! 저는요. 똑부러지는 이서님만의 멋에대한 확신을 꾸준히 이어나가시길 응원합니다! 오픈으로 바쁘실텐데 제 리뷰 보고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