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피코트!를 무척이나 사고싶었는데요.평소 좋아하는 색은 갈색, 베이지, 아이보리 같은따듯한 색들이라 캬멜코트도 눈에 들어왔어요!피코트는 고민하던 사이에 품절이고 아쉬운 마음에내 마음속 2순위로 찍어둔 캬멜을 구매했습니다 ㅎ결혼식에 입고가면 좋겠다 바라고만 있었는데집에서 출발하기 2-3분전에 택배가 도착해서 부랴부랴 입고나왔어요!! 몸에 부담이없는 가벼운 무게이지만 따뜻하고 보들보들하고 몽글거리는 알파카원단이 너무나도 마음에들어요! ㅠ넘 귀야워,,ㅎ화장이라도 했으면 ㅠ 이쁘게 찍어올릴텐데 넘 아쉬워요! 뽐내지 못해 속상,,여동생이 보더니 쫌 귀엽따....?ㅎ 나도 좀 입어보면 안돼? 이러는거 잇죠..? ㅋㅋㅋㅋㅋ 우리집 막내냥이는 ,,유독 단추를 좋아하던데,,단추 뜯길가봐 조마조마 하네오..?냥이도 집사도 만족한 코트💖집순이지만 나갈때마다 야무지게 입어야겠어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