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8/42사실 전 이렇게 마냥간 편한 옷보다는 멋부릴 수 있는 옷 사는걸 선호하는 편인데, 이서님이 조거에 리본플랫 거기에 코트까지 매치하신거 보고 조거를 추리닝말고도 이렇게 연출할 수 있구나 싶으면서도, 편한듯 꾸민듯 한 그 룩이 너무 예쁜거에요!! 그래서 저도 조거를 사봤어요 ㅎㅎ 우선 원단이 건조기돌린 수건처럼 너무 포근하구, 한손으로 들어도 솜사탕같은 무게.. 진짜 가볍네요!! 저는 아직 이서님처럼 꾸미고 못나가봐서 추리닝차림으로 사진 올리지만 ㅎ 주말에 도전해볼게요! 아니 그리고 허리밴딩이랑 밑단 조거라인 너무너무 편해요. 집에 다른 조거팬츠도 허리 밴딩 이렇게 똑같이 생겼는데 그거는 엄청 쪼이고 배가 불편해서 최대한 골반까지 내려서 입거든요 배 불편해가지구요.. 근데 와 이건 너무 편해요 찡기는 느낌이 하나도 없어요. 발목부분도 조거 라인 딱 예쁘게 잡아주면서도 쪼이지 않아서 좋아요! 늘리지 않은 상태에서도 딱 저렇게 손가락 두개정도 들어갈 여유가 있더라구요 ㅎ 왜 .. 조거가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이번에 알았어요.. 겨울 플리스를 처음으로 해서 셀리앤리옹 두번째구매인데, 앞으로 제 옷장을 잘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