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46 리뷰입니다◡̈ 지난 제작 폴리스, 조거팬츠로 제작에 대한 신뢰도가 100%상태였는데 아니나다를까 이번에도 올라오는 것 마다 예뻐서 홀렸지만 텅장이슈로 이번엔 꾹 참아야지 했거든요..? 근데 제가 저를 너무 몰랐던거죠,,, 참을 수 있을꺼라고 저를 과대평가하고 샐옹은 과소평가했어요,,,ㅎㅎ 이건 샐옹이 또 제작을 기깔나게 뽑은탓도 있으니 어쩔 수 없었다는 걸 혼자 자기합리화해봅니다ㅎㅎ우선 역시 샐옹제작답게 옷걸이에 비닐까지 정성스레 씌워져 와서 택배 받을때부터 귀한 선물받은 기분이었어요🎀 애정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제작을 못참는 이유중 하나,,,🫶🏻 블라우스 소재 좋다고 하시다니 진짜 부드럽고 탄탄하고 고급지니 아주 좋았어요! 몸에 달라붙는 소재도 아니라 여름에도 덥지않게 잘 입을 것 같아요그리고 쉐입,, 하 아니 진짜 여름에 흰블라우스 처돌이라 이미 옷장에 많은데도 흰블라우스만 보면 사재끼는데 이건 독보적인 쉐입이라 모두들 입어보시면 좋겠어요!! 다 비슷비슷해보여도 이 소재, 이 쉐입, 이 핏 절대 없을거라 장담해요🤍 우선 앞뒤가 너무 깊이 파져있지 않아서 노출부담이 적어서 좋고 무엇보다 어깨 쇄골 라인이 진짜 예뻐보여서 계속 거울보고 머리 뒤로 다 넘기게 되는 그런 핏의 블라우스니 제발 이건 꼭 품으셨으면,,,🥹밑단 셔링도 진짜 예쁘게 잡혀있어서 따로 매무새 안만져도 되고 언니가 겨드랑이 안보인다고 하신 사진보고 따라해봤는데 진짜 겨드랑이도 안보이는게 이런 디테일한 부분도 진짜 신경쓰신 티가 팍팍나요!그리고 봉제선 디테일 보이시나요... 예민한 피부라 옷사면 안에 택이나 봉제선때문에 가렵고 따가워서 이너필수인 경우가 많은데 진짜 안쪽까지 정성 장난없고 정리안된 실밥하나가 없어서 감동스러웠어요👍🏻마지막 라스트!!! 여분 단추까지 챙겨주는 거 이거이거 종신샐옹하라는 플러팅아니냐구요!!! 누가 백단추 여분까지 챙겨주나요ㅜㅠ 흐헝 여기서 그냥 샷따내려요,,,🫠(마지막 사진은 저만의 꿀팁,, 여분 단추들 모아두면 헷갈려서 폴리지퍼백에 메모해서 같이 모아두는데 샐옹은 지퍼백이랑 택까지 같이 줘서 정리하기 너무 편했어요! 샐옹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