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51 셀리앤리옹 후기 남기는건 처음이네요!:) 부츠컷 팬츠 좋아하는데 여태 입었던 바지들은 밑 부분이 일자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아쉬웠는데요ㅠㅠ 이 팬츠는 억지로 핏을 만들려고 하지않아도 잘 잡히는게 너무 이쁘더라구요!! 이런 부츠컷이 데님으로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제 키가 크지 않은데도 비율 좋아보이게 만들어주고 말라보여요! 소재도 여름에 입기에 아무래도 달라붙어서 덥지 않을까했는데 고슬고슬한 원단이 생각보다 안덥더라구요 ㅎㅎ 여행갔다가 팔 부분 햇빛 화상에 탄 뒤로 다리라도 지키자는 마음에 반바지는 선호하지 않는데 너무 잘 입을거 같아요ෆ 소화력이 좋지않아서 밴딩이어도 너무 조이는건 피하는 편인데 그런 것도 없이 편합니다! 신나서 이옷 저옷 입어봤는데 가을에도 너무 잘입어질거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여기저기 은근 잘 어울려요:) 오래오래 잘 입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