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 / 46미친핏. 미친 탄탄함. 미친 컬러감사실 처음 오픈했을때 전 이미 알고 있었어요이 팬츠는 제가 정말 좋아할 수 밖에 없다는걸단지 그 당시 너무 과소비를 많이해서자중하려고 안산거였는데요 ㅠ그냥 빨리 살 걸 뭐한다고 미루다가 산건지,,여름 내내 아니 초가을까지 뽕 뽑을 예정이거든요제가 이 바지에 감탄하는 이유는 밴딩이 눈에 크게 띄지 않아서 (미워보이지 않음)편한 티셔츠에 입을땐 캐주얼한 느낌으로,셔링 블라우스나 셔츠에 매치하면 꾸안꾸로귀엽게 또는 페미닌한 느낌을 줄 수 있어서인데요일단 골반부터 타고 내려오는 핏이 미쳤습니다기장과 통 모두 딱 허벅지 예뻐보이는, 여리여리해보이면서 다리 길어보이는 모든걸 다 갖췄어요 진짜 예쁩니다기존에 작년부터 입던 타브랜드의 비슷한코튼팬츠가 같은 색상으로 있는데 그 팬츠도 좋아하긴 했지만 손이 덜 갈것 같습니다,, 셀리앤리옹 팬츠가훨씬 예뻐요 ㅠ글로시 팬츠랑은 소재감을 떠나서핏 자체도 서로 다르게 예뻐서고민하고 계신다면 그냥 둘 다 살 수 있을때사셔라,, 네이비 색상도 너무 어둡지도 않고 그렇다고너무 밝지도 않은 정말 깔끔한 네이비입니다휘뚜루마뚜루 코디 가능한 반바지를 찾는다면코튼 밴딩 쇼츠 꼭 하시길 바랍니다 이서님 코디 따라 셔링 블라우스에 입었는데요여름내내 이 코디 박제하고 싶을만큼예뻤어요 ,, 블라우스도 요망지고., 쇼츠도 요망지고갈수록 요망진 셀리앤리옹 메이드 ㅠ 너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