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52kg (어깨가 좁고 팔뚝에 살집 있는편)*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걱정말고 사세요!!*처음에 스토리에서 도트 티셔츠를 보자마자 ‘와 이거다......미쳤다’ 내심장을 때려버린 티셔츠..하지만 앞에 썼듯이 저는 어깨가 좁고 게다가 팔뚝도 다른부위에 비해서 살집이 꽤나 있는 슬픈 상체를 갖고있어서 한바탕 고민을 했습니다ㅠ 그런데 이걸 안사면 너무 후회할거같아서, 안맞으면 옷에 나를 맞추겠다!! 라는 마음으로 샀어요 근데 웬걸? 촥붙는 핏인데도 불구하고 팔뚝이 부해보이거나 어좁이처럼 보이지않더라구요(감동실화) 저는 한평생 팔뚱땡이로 살았기때문에 상의를 고를때 팔부분에 매--------우 민감한 사람입니다 진지해요.이서님처럼 여리여리한 라인은 아니지만 결코 제 팔이 눈에 띄지않는 예쁜핏이 나와버립니다. 이 티셔츠를 토대로 샐리앤리옹 옷의 상세페이지에서 날씬해 보인다 혹은 팔이 여리여리해 보인다 라는 구절에 완전히 신뢰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이서님이 매치했던 하의와 비슷한 느낌이 나는것들이 저는 없어서 제 나름대로 입어봤는데 힙하고...귀엽고.. 페미닌 하고... 모든 무드를 소화해내는 멋진땡땡이네요 ㅜㅜ (개인적으로 이 옷의 킥은 반팔이 아니라 팔꿈치까지 떨어지는 소매라고 생각합니다)쵝오...샐리앤리옹 옷을 보면 볼 때 마다 반하지만 이서님 몸매가 넘 예뻐서 ‘내가 입어도 이렇게 예쁠까?’ 한번 고민하거든요 근데 이번에 made라인을 사 입어보고 진짜 옷을 잘 알고, 그만큼 잘 만드는 곳이라고 느꼈어요.. (바지도 샐리옹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