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 / 54~55자동 멋쟁이 언니로 만들어 주는 도트 티셔츠..사실 흉통도 좀 크고 팔뚝살이 있는 편이라 부해 보일까 걱정이 많이 돼서 거의 일주일은 고민하다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살 부각히 하-나도 안 된다!는 거짓말이지만 부담스러운 느낌 없이 라인은 딱 예쁘게 잡아줘요. 5부로 만들어진 게 신의 한수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반팔이면 자칫해서 촌스러워 보였을 것 같고, 긴팔이면 조금 심심해 보였을 것 같은데 5부라서 완성될 수 있었던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오늘은 흰 데님에 볼드한 벨트로 포인트를 줬는데 진청, 연청바지, 버뮤다 등 두루두루 잘 어울립니다. 멜빵 바지와 매치해 줘도 너무 예쁠 것 같아요..😇셀리옹에서 가끔 쇼핑해 입는 옷들은 해가 바뀌어도 유행없이 입기 좋아서 늘 만족해 합니다! 오래오래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