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 / 44-45 기다리고 기다렸던 셀리앤리옹의 FW 아무래도 가장 먼저 입게되고 손이 잘 가는건이런 편안한 무드의 티셔츠인것 같아요예전에 참 잘 입고 다녔던 스트라이프티들을 다 정리해서 작년부터 찾아다녔는데 마음에 드는걸 못찾았거든요 그런데셀리앤리옹에서 딱만들어주셔서 얼마나 좋았던지 전컬러가 다 예뻐서 고민 좀 했지만블루 처돌이인 저는 바로 블루로 픽,,💙일단 받았을때 놀랐던 점 하나그냥 블루/블랙 조합인줄 알았는데블랙만큼 짙은 네이비와 블루의 조합이였어요셀리앤리옹은 거의 디자인만 보고 바로 사는지라 상세한 설명이나 사진은 좀 나중에 봐서제가 못봤던걸수도 있지만흔하지 않은 색감이라 놀랐습니다너무 기분 좋은 포인트였어요핏은 넉넉하지만 부해보이지는 않는 핏이고요자고로 소매는 길수록 예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소매가 긴것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소매통이 너무 좁지도 넓지도 않아서박시한 반팔티와의 레이어드도 참 괜찮더라고요진청 데님자켓에도 참 예쁠것 같구요아직 다양한 하의에 매치해보진 않았는데여기저기 잘 어울릴것 같아요넥라인 튼튼하고 어깨라인 봉제도 예뻐서어느 각도에서 봐도 어색하지 않은 핏입니다잘 입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