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57이서님께서 박시한 옷은 판매를 잘 안 하시는데, 바잉도 아니고 무려 제작상품으로 판매하시는 걸 보며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구매했어요 ㅎㅎ박시한 옷은 잘못 입으면 오히려 부해보일 수 있잖아요. 근데 이서님이 입으신 걸 봤을땐 그런 느낌이 없었거든요. 오히려 더 여리여리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전 박시한 옷이 잘 안 어울리는 편이어서 걱정반기대반으로 입어봤어요! 그런데 웬걸...! 이 스웻셔츠는 편하면서도 이쁘게 잘 어우러지더라구요👍🏻 역시 제작자가 이렇게 만들면 그 이유가 있는거였습니다! 특히 하의를 좀 핏하게 입거나 반바지, 레깅스에 입을때 이 스웻셔츠의 디자인이 극대화되는 것 같아요!!이런말 좀 그렇지만.. ㅋㅋㅋㅋ 제 스스로가 좀더 여리하고 귀여워지는 느낌이랄까.. ㅋㅋㅋㅋ그리고 소매가 너무 짱짱하지 않아서 좋아요! 올려입으면 팔뚝이 조이기도 하고, 소매가 늘어날까봐 걷어올려 입는 걸 선호하지 않는데, 이건 걷어올리면 딱 팔꿈치에서 내려오지는 않더라구요! 분명 소매가 부들 소프트한 느낌인데 고정되는게 신기했어요. 이것도 역시 여러번 입어보시고 강도를 정하신거겠죠? ㅎㅎ 옷 자체가 탄탄한 느낌보단 후들후들~~한 느낌이어서 몸을 편하게 감싸주는 느낌에요!편하고 귀엽게 잘 입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