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60야옹이들도 좋아하는 .. 스커트 😽입자마자 부드러움에 놀랬어요.. 사실 이런 치마 매번 구매하지만 매번 실패했어서 여름 소재도 살말 오백번 고민하다가 패스하고 이번에 진짜 찐 마지막 도전이다 하고 속는셈 치고 구매했어요..레깅스는 룰루레몬만 고집하는데 얼라인 라인의 그 부드러움+쫀쫀+착용감 이세개를 포기 못해서 인데요..이서웅니도 룰루레깅스를 착용하는 사람으로서 이 편안함을 스커트로 풀어내신 것 같아요.웅니 운동하는거보고 계속 런닝과 필라테스를 해서인지 고민이었던 힙딥도 많이 사라져서 엉덩이부터 골반라인이 너무너무 예뻐요🤍진짜 머.메.이.드 그자체.걸을때마다 다리에 닿는 기분이 너무좋고 , 정전기도 안나욤. 버터리~한 느낌.!! 잠깐 밖에 쓰레기버리러 나갈때도 입고~ 놀러나갈때도 입고~ 활용도 측면에서도 탁월한 스커트입니다. 작년 키튼 플리스를 만들면서 이 스커트를 고안하셨을까 싶을 정도로 매치해서 입으니까 길이감과 색감도 너무 잘 어울려요 ! 예쁘지만 유행타지 않고 오래오래 입을 것 같아서 저의 추구미와도 찰떡이고요! 셀옹 첫 구매가 스무살의 줄리 가디건 네이비였는데, 이렇게 자란 저도 신기하고 , 한 뼘 여성스러워진 제 모습도 신기합니당 ..🫶🏼 이상 .. 별 다섯개의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