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56고민 중이신 셀리옹 유저분들께 도움 드리기 위해 자세하게 리뷰작성해 볼게요소프트 롱스커트 (차콜)는 셀리옹 롱스커트 시리즈의 2번째 메이드 제품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제작 스커트는 이번이 두번째 구매였는데, FW에 가볍게 입고 다닐만한 적당한 가격의 좋은 품질의 치마를 한참 찾고 있었습니다.후기가 좋은 머메이드 롱스커트를 여름에 너무 잘입고 다니다가 운 좋게 셀리엔리옹에서 다시금 핏은 비슷하되, 재질과 디테일만 살짝 다른 치마를 출시한걸 알게 되어 바로! 구매하였습니다.집에 있는 겨울 롱스커트와 비슷한게 있는지 찾아보고, 비슷하지 않을지 고민이 됐지만 셀리옹 MADE 시리즈를 믿고 구매했어요. 그리고 지금 저처럼 좋은 퀄리티의 스커트가 맞는지 확인하시고 싶은 분들을 위해 배송 오자마자 바로 사진찍구 후기를 작성해봅니다.먼저 인스타 스토리에 홍보 해주시는 이서님의 사진들을 열심히 정독했고, 점점 후기가 생기는걸 보고 신뢰가 갔습니다. 그리고 배송이 하루만에 와서 넘 기분이 좋았어요!포장은 언제나처럼 꼼꼼하게 잘 되어 있었고, 특히 이중포장이 되어있는데, 그 봉지는 다들 버리지 마시고 잘 보관해주세요.(여행갈때 옷이나 신발같은것 수납하기에 너무 쓰기 좋으니까요)기존 머메이드 치마와 달리 요번 소프트 롱스커트는 끈이 없어서 타이트하게 달라붙는 상의를 입어도 톡 튀어나오는 부분이 없어 좋았습니다.가장 맘에 들었던건 재질입니다!! 담요를 두른 느낌이 나는 편안함을 가졌어요. 생각보다 이런 치마가 시중에 많이 나온것 같지만, 롱치마를 10벌 이상 구매해본 사람으로서 이정도 편안하고 고급진 느낌을 주는 치마는 두번째에요.(첫번짼 머메이드)면도 쫀쫀하고 허리 부분도 아주 타이트 하지 않아 세세한 부분까지 이서님이 만드실때 신경을 많이 썼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처음에 새옷냄새는 조금 있었지만 하루정도면 금방 빠지더라고요.사진처럼 챠콜그레이 상의에 매치해보았는데 세트처럼 잘 어울렸구 옷이 너무 두꺼우면 라인이 사라져서 아쉬운데 요게 얇은데 라인이 다리모양에 맞춰 떨어져서 섹시해요.치마에 9만원대 소비하기가 망설여졌는데 여름 머메이드 스커트도 잘입었기 때문에, 이 가격에 이 퀄리티면 저는 충분히 만족합니다!미니멀한 디자인 좋아하시거나 저처럼 롱치마 즐겨찾는 분들께 추천드릴게요제가 롱치마 러버라 상세하게 적어봤는데, 다들 도움되어 굿초이스 하셨음 좋겠습니다!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