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46샐옹에서 바잉제품 야금야금 사다가 작년부턴가요? 제작이 미치기 시작한게,,, 기본인 옷들이라 처음엔 가격이 좀 비싸게 느껴져서 외면하다가 결국은 이만한게 없구나 하고 구매를 했었는데 웬걸 만듦새가 너무 탄탄하고 퀄리티가 좋아서 이제는 제작이면 믿고 구매해요! 작년에 후리스랑 조거 주구장창 입어서 왜 그것만 입고다니냐고 오백번 들었는데 올겨울에는 또 이 니트랑 스커트 아주 애용할 것 같아요ㅎㅎ 사실 아직 저희집으로 오지 못하고 장바구니에 있는 옷들이 너무 많은데 재정이슈로 참고 제일 갖고싶은 옷 먼저 들였어요이런 브이넥 니트 올리브컬러 작년에 구매했었는데 세탁을 잘못해서 작아졌다는 핑계로 더 데일리하고 클래식한 차콜컬러로 선택했어요! 캐시미어가 함유되어 있어서 부드러운데 워낙 예민해서 살짝의 까실함이 느껴지긴 해서 저는 이너 입고 입어주는 편이고 두께가 두껍지 않고 얇아서 오히려 겨울에도 입기 좋을 것 같고 활동하기도 편하고 핏이 더 예뻐요! 같이 구매한 머메이드 스커트랑 입어주면 멋안부렸는데 멋이 있는 그런 느낌 나고 예쁘더라고요! 조금 차려입어야할 때나 그냥 집앞에 편하게 갈 때 상관없이 다 가능한 옷이어서 아주 만족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