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164, 몸무게: 55~56날씨가 추워져서 드디어 코트 개시했어요!!!>_충동구매로 코트를 사는 게 맞나 싶었지만 제가 좋아하는 클래식한 무드에 살짝 귀여운 느낌의 후드가 들어가 있어서 심심하지 않은 그런 완벽한 코트라 지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2세 계획중인데 배가 조금 나왔을때 입어도 예쁘겠다 싶었고 결정적으로! 무게가 무겁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어깨 무거우면 그 옷에 다신 손 안가는데 캐시미어 후디코트는 적당히 가벼우면서도 따뜻해요. 남편이랑 자라 구경가서 “내 코트가 짱이다..” “내 코트가 젤 이쁘잖아??” 만 남발하고 왔어요 ㅋㅋㅋ 이너로 차콜 니트 같이 입어줬는데 보온성 아주 좋아요. 아직은 같은 옷 입은 분 아무도 만나지 않았지만 조만간 마주칠 듯 싶어요 ㅎㅎ 또 제 피부보다 좋은 코트의 고급스러운 윤광이 맘에 들구요. 색감도 찐한 네이비라 피부톤을 밝혀줘서 맘에 들어요. 코트를 열고 입었을때 살짝 세일러카라? 도 귀엽고 후드의 뒷모습, 잠궈입었을 때도 귀여워요! 자꾸 맘에 드니까 다른 제품들도 다 너무 궁금해요🥹 간만에 넘 맘에 드는 코트사서 조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