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cm, 62kg)봄 쯔음에 이서님 인스타 우연히 알게 되고, 셀리앤리옹에 푹 빠져서 후기는 못올렸지만 여름에 티셔츠랑 나시 잔뜩 사고, 유럽여행 갔었어요^_^ 그 이후로 이서님이 제작하는 옷에 얼마나 진심인지 너무나도 느꼈는데, 아름다운 내면과 외면을 가꾸는데도 진심이더라구요. 그 마인드까지 본받습니다!저는 현재 삼십대중반을 넘어가는 나이로 젊을때(?)에는 옷의 재질이나 불편함 따윈 생각안하고 닥치는대로 옷 샀었는데, 이제는 정말 편안함을 찾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편안함만 찾으면 아줌마(?)같아 보이고 어떤 옷을 입어야할지 고민이었는데 편안함은 물론이고 질까지 너무 좋아서 감탄하면서 입고 있습니다. 진심을 다해서 디테일한 부분 하나하나 신경쓰고 만드신 거 보고 믿게 되었어요. 저 고무줄 쫄리면 진짜 못입는데.. 진짜 허리에 고무줄도 너무 편안하고 피부에 닿는 촉감도 너무 좋고 따뜻함.. 너무 좋아요. 제가 언덕쪽에 살아서 바람이 많이 부는데 밤에 산책하러 나가도 너무 따뜻해요~ 좋은 옷, 편안하지만 스타일을 잃지않는 옷 많이 만들어주세요. 40대, 50대 되어도 입고싶어요! 후기사진에 바지핏 봐주세요! 이번 주말에 바다갈때도 챙겨입고 갔는데 너무 이쁘지않나요? ^_^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