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앤리옹 모델분이 너무 키가 크시고 늘씬하셔서 항상 예쁘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저 옷을 내가 입어도 예쁠까 하는 생각을 매번 했습니다ㅋㅋ 제스펙은 161/47. 허리얇고 길고, 다리짧고, 어깨 좁고 상체얇은 체형이라 이서님 체형이랑 완전 반대라 ㅋㅋㅋㅋㅋㅋ항상 고민했거든요. 스커트랑 바지를 구매했을 때 원단과 디자인은 너무 마음에 들지만 항상 길고 허리가 커서 허리 한단씩 접고 다녔어요 ㅋㅋ 근데 이 플리스는 밑에 스트링이 있어서 확 줄이고 벌룬핏으로 입고 다니니까 완전 따뜻하더라구요. 배송받자마자 원단 만져보고는 흔한 후리스 원단과는 다르게 고급스러운 느낌 반질반질한 느낌 들어요. 요새 유행하는 파타고니아 신칠라도 있지만 그 원단 보다 질이 더 좋은 느낌??? 재생산 여러번 들어가는 상품에는 다 이유가 있나봐요! 저처럼 작고 마르신 분들 고민하지 말고 지르세여!!!!!!셀리앤리옹 제품들은 일단 원단과 마감이 좋은거 같아 제품의 질은 믿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