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51작년에도 후리스바지 정말 잘 입었는데 후속을 잘 뽑고 계신 것 같아 매우 기쁜 후기 남깁니다!ㅎㅎ1) 이불을 입고 나갔나? 하는 생각이 드는 바지에요.요즘 강제로 매일 운동을 나가고 있어서 레깅스는 도저히 못 입고 다니겠고, 위에 걸치거나 가서 갈아입는 편인데 역시나 제 취향에 맞게 스트링 없어서 그냥 쑥 입고 벗을 수 있어서 편해요.2) 가끔 맨살에 닿는 소재가 뽀득뽀득? 한 느낌이 든다고 느끼는 겨울 바지들이 있는데 보들보들 담요같아요. 그리고 따뜻하려고 둔하게 만드는 두께가 아니라서 더 좋은 것 같아요!3) 키에 비해? 다리가 긴 편이라 항상 하의 길이가 신경쓰이거든요. 이서님이 항상 넉넉한 기장이라고 이야기 하셔서 걱정 없이 사 입긴 하는데 짧뚱하진 않아요! 발목 스트링 조여야 더 이쁜핏이 나오는 것 같다고 반나절 입고 돌아다니고 알아서 살짝 당겨 입어봤어용 ㅎㅎ 핏은 안에 레깅스 입어도 답답하지 않았어요~겨울 내내 운동해야 되는데 고민없이 입기 좋은 옷 같이 입을 수 있어서 좋아요!! 오늘 도착하는 베스트도 같이 입어볼게욧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