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 / 52 올겨울 갑자기 관심에도 없던 퍼에 꽂혔는데 안입어본걸 도전하려니 너무 땅보러온아줌마 or 산적같을까봐 혼자 오백번 고민했어요. 정 아니면 반품하자는 마음으로 주문했는데 기장이 길지 않아 오히려 캐주얼해보이고기도하고, 모량이 풍성함에도 덩치 커보이지 않아서 넘 맘에 들었어요!!나이가 나이인지라 재질이 너무 저렴한것도 못입어서 사기 전 다른 브랜드 퍼들도 피팅해봤거든요? 그런데 퍼로 요즘 인기있는 타 디자이너 브랜드 퍼보다 모질이 좋았어요!오자마자 회사 입고갔는데 다른 분들도 이쁘다고 피팅해보셔서 제가 파워 영업했습니다🔥🔥사실 보온성은 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렇지도 않은것같아요. (물론 패딩보단 덜하겠지만) 한파특보 뜬 날씨만 아니라면 한겨울에도 완죤 가능할듯 합니다.인생 첫 퍼 도전에 성공해서 연말에 갈데는 딱히 없는데 어디라도 입고 나가야하나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