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46평소 겨울에 추위를 너무 많이 타서 얼죽코는 남의 나라 이야기였던 사람입니다. 25년에 셀옹에서 이미 지름신이 많이 오셨던 터라 참으려 했는데, 이서님 코디에 계속 등장하는 그 핏을 보고 결국 못 참고 질렀네요. 삿포로 여행에서도 착용하신 거 보고 '아, 이건 찐이다' 싶어 믿고 구매했습니다.처음 배송받았을 때는 생각보다 무게감이 좀 있나 싶었는데, 막상 입어보니까 어깨를 누르는 느낌이 전혀 없어서 신기했어요. 다른 울 코트들이랑 비교하면 입었을 때 체감되는 무게가 훨씬 가볍게 느껴지더라고요. 제가 무거운 아우터는 절대 못 입는데 이건 어깨 쪽이 참 편안해요.무엇보다 다른 코트들보다 확실히 따뜻하다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사이즈가 넉넉해서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 안에 이것저것 충분히 껴입을 수 있을 정도라, 완전 한파만 아니면 겨울에도 무조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말할 것도 없이 모든 착장에 다 잘 어울리고요. 이서님이랑 저랑 키 차이가 꽤 나는데도 신기하게 셀옹 옷은 항상 저한테 맞게 핏이 예쁘게 떨어져서 이번에도 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