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7 / 53저는 평소 트레이닝복을 왕 좋아하는지라 이미 집에 트레이닝복이 차고 넘치지만, 셀옹에서 만든 트레이닝복은 어떨까 하는 호기심과 찾아보면 은근 흔하지 않은 블루 색감에 홀려 구매하게 되었어요!스웻팬츠를 살 때 제 나름의 기준이 있는데요!1.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두께일 것 (너무 얇으면 무릎이 너무 많이 튀어나오고, 너무 두꺼우면 무거워서 잘 안입게 됨)2. 접히거나 꼬이지 않는 허리 밴딩일 것 (평평한 밴딩은 두세번 입으면 안에서 접히거나 꼬여서 불편하고 그순간 헌옷이 되버려,,,,)3. 허리 조절용 끈이 외부에 드러나는 형태가 아닐 것 (저는 끈이 밖에 있으면 치렁치렁하고 보기가 싫더라구요)4. 골반, 엉덩이가 예쁘게 보여지는 핏일 것 (딱 붙는 옷이 아니라 방방한 옷이어도 원단을 어떻게 재봉하는지에 따라 한끗 차이로 핏이 달라진다고 생각함)5. 언제 입어도 부끄럽지 않을 옷일 것 (시간이 지나도 오래도록 꺼내입을 수 있는 옷이 진정한 멋진 옷이라고 생각함)이게 제가 스웻팬츠를 고를 때 따져보는 것들인데 이번 셀옹 스웻팬츠는 저의 이 엄격한? 기준을 다 충족하더라구요😝👍🏻제가 키에 비해 팔다리가 길고 골반, 엉덩이가 조금 있는 편인데 허리는 얇은 편이라(22-23) 바지 고를 때 꽤나 까다로운 편인데요!이 스웻팬츠는 바지 길이가 짤똥하지 않고 발뒤꿈치정도의 기장이라 아주 멋스럽구요,허리는 밴딩이어도 애매하게 클까봐 사실 조금 걱정했는데 허리로 입으면 끈 조이거나 한번 접어서 입음 되구, 조금 아래로 입으면 배에 자국 남지 않게 편하게 입을 수 있어요배에 자국 남지 않아서 오히려 좋아😝🤣원단 두께감도 적당히 톡톡하고 도톰해서 막 입어도 무릎이 심하게 튀어나오지 않아요! (이 부분 너무 중요ㅠ)그리고 허리 조절끈이 안쪽에 있어서 좋구, 밴딩도 몇번 입으면 접히고, 꼬이는 밴딩이 아니여서 너무 좋습니다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골반, 엉덩이 예쁘게 보여지는 핏이에요!! 엉덩이 있는 사람이 입어도 적당히 슬림해보이면서 예쁘게 보여지는 핏입니다 ㅎㅎ가격만 보면 좀 많이 비싸다고 느낄 수 있지만, 바지를 입어보면 핏, 디테일들이 그 가격이 납득이 돼요암튼 저의 추구미인 핀터언니무드에 딱!인 팬츠입니다!10년 뒤에도 당당하게 꺼내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ㅎㅎ후기 사진,,,밖에 나가서 예쁘게 찍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해 조금 속상하지만ㅠㅠ그래도 저랑 비슷한 체형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