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판매되었을 때부터 엄청 고민을 하다 포기했던 귀걸이예요.. 왜냐면 저도 진주를 좋아해서 진주 귀걸이가 정말 크기별, 길이 별로 있을 정도라 너무 낭비인가 싶어서 매번 참고 참았는데 이번에는 남자친구한테 슬쩍 갖고 싶다고 말해서 선물 받았어요!!!!!! ㅋㅋㅋㅋ 어떻게 해서든 손에 넣고야 마는 소비습관을 고쳐야 할 테지만 너무 예쁜 걸 어떡해요🤍아직 나갈 일이 안 생겨서 하고 나가진 않았지만 너무 반짝하고 영롱한 게 톤 다운된 겨울 사이에서 빛을 내줄 것 같아서 귀걸이 하고 나갈 날이 기대됩니다!